빛의 자녀가 된 성도들은 삶에서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하며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고 바울 사도는 에베소 성도들에게 말씀 하십니다.
그럼 왜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고 하실까요? 어둠은 죄악이기 때문에 그곳에는 당연히 열매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갈 때 열매가 없는 일은 에베소서 5장 3-6 절에서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 ~ 우상 숭배자 ~ , 헛된 말로 속이는” 이렇게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들을 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이처럼 어둠의 일에 참여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혀 유익이 없으니 참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대신 책망하라고 하십니다. 전에 어둠이었던 자들이 이제 빛의 자녀가 되었으니 사랑으로 , 주의 법으로 책망을 하는 것 즉, 빛으로 어둠을 몰아내라는 것이지요. 그리스도의 빛을 소유한 그리스도인의 행실로 말입니다. !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녔지만 신혼시절에는 남편과 다툼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는 일들로 언성을 높이고 누추한 말, 어리석은 말, 헛된 말등 서로 감정 상하게 으르렁거렸는데 …사랑의 교회로 옮겨 오면서 제자 훈련을 받고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된 후로는 하나님께서 주신 남편을 향한 긍휼한 마음., 그 마음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변화된 삶을 살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천성이 착해서 변화 된 것이 아니고 주의 법으로 책망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찔림을 받으니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를 시험하게 되는 , 주님의 뜻을 구하며 살아야겠다는 노력을 하게 되었음에 감사합니다.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빛의 열매를 맺기 위해 오늘도 큐티를 통해 어둠의 일에 참여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 양심을 무디게 하는 죄악들이 있었는지 회개합니다.
만화책보는 시간을 줄이고 말씀을 더 많이 읽도록 실천하겠습니다.
아멘 아멘! 제자 훈련은 정말 많은 유익을 주지요...말씀을 알고 깨닫고 믿음이 자라고 결단하게 되는 등...삶으로 적용하는 것이 평생 우리의 과업! 빛의 자녀답게 살기를 힘쓰자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