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8:27-9:1 (3/10/2024)
빌립보 가이사랴로 가시면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질문하시고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신다. 베드로가 선뜻 그리스도라 대답하자 예수께서 고난받고 죽임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날 것을 가르치신다. 그러자 베드로가 말도 안된다는 듯 예수께 항변하자 예수께서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고 베드로를 꾸짖으신다. 그리고 예수를 따른다는 것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것이며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을 얻으리라”선포하신다.
빌립보 가이사랴는 어떤 마을인가? 왜 사람들이 예수를 누구로 알고 있는지 물어보셨을까? 그리고 왜 예수께서 제자들은 누구로 알고 있나 질문하셨을까? 왜 베드로의 고백을 들으신 후 예수께서 거치실 고난과 죽음과 부활에 대해 가르치셨나? “비로소”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 왜 “드러내 놓고” 말씀하셨다 하나? 왜 베드로는 항변했을까? 왜 사탄아 물러가라 하신 것인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것과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것은 무엇으로 구별하나? 왜 자기 부인과 십자가 지는 것이 예수 추종자의 기본이라 말씀하시나? 왜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말씀하시나?
성령 하나님,
내가 십자가 지고 인생의 광야 걷고
있는 것 아시지요? 내 힘으로 감당
못하는 버거운 무게로 나를 짓누르는
삶의 십자가를 나 스스로 내려놓을
수 없는 것 아시기에 십자가 비밀
깨달으라 하시는 거지요? 예수의
애절한 심정 느끼기를 원하시지요?
사탄 대적할 무기는 오직 복음이기에
내게 십자가를 깊이 심어주시려는 것
이지요? 그래서 예수 없어 죽어가는
영혼들의 수호자가 되라 하시는 것
인가요? 그 명령에 순종하여 초대한
무신론자. 그는 알고 보니 어머니로
부터 불교에 인 박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죽음에 갇혀 있다는 것도
모르는 그를 해방 시키셔서 그 가정
이 몽땅 예수 안으로 들어오도록 불
을 내려 주소서!
각자의 십자가를 주님은 잘 아시죠...먼저 모범을 보이시며 가신 길! 비록 험난하고 힘겨워도 주님이 가셔서 승리하신 길임을 늘 깨달으며 저 천국에 이를 때까지 주님 손잡고 전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