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 3:8-13 (1/10/2025)
왜 바울은 자신을 “성도 중 지극히 작은 자“라 하나? ”그리스도의 풍성함“은 무엇을 의미하나? 왜 이방인에게 전하는 사명을 받았다 하나? ”비밀의 경륜“은 무엇인가? 왜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다“하나? 왜 “드러내게”하시려는가? 교회가 무엇을 알도록 하시려 하나?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는 누구? “권세”는 무엇인가? 왜 “교회로 말미암아“라 하나? ”하나님의 각종 지혜“는 무엇을 뜻하나? 예정하신 뜻이 무엇인가? 영원부터란 언제부터? 왜 ”그 안에서“라 하나? 왜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었다 하나? ”너희를 위한 바울의 환난“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왜 환난이 이들에게 ”영광“이라 할까?
바울이 자신을 어떠한 자라 하는가?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로 자신을 그려내고 있다. 그런데 실상 바울은 교회를 핍박하고 예수 믿는 자를 죽이던 자가 아니던가? 그 바울이 교만의 극치를 벗어나 이제 겸손을 살고 있지 않은가? 다메섹 도상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와 극적인 상봉이 이루어 진 것이 아닌가? 율법에 붙들려 살던 바울은 예수께 눈이 열리자 ”교만은 패방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16:18) 자신이 교만과 거만한 마음으로 살았던 것을 통탄해하지 않는가? 그래서 바울은 예수로 온갖 환난을 당하였지만 오히려 ”영광“이라 소리치고 있지 않은가?
성령 하나님,
나는 바울이 갇혀 있었던 교만을 생각합니다.
그 교만은 하와에게 작동하던 것이 아닌가요?
뱀의 속임수에 넘어가 하나님과 같이 되려던
욕구는 그때나 지금이나 인간 속에 잠식하고
있지요? 예수께서 바울을 만나 주시고 ”비밀
의 경륜“이 열리니 바울의 자기는 지워졌지요?
가치관 변화는 바울의 교만을 벗겨 버리고
겸손이 바울을 포옹하지요? 환난에 낙심하지
말라 바울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내게 환난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회이고 교만대신 겸손을 입히시려는 하나님
의 긍휼하심과 사랑이지요?
교만은 패방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16:18) -Amen !
모든 것을 내어 버린 겸손한 바울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지요...! 겸손하고 온유한 낮은 마음의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