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025
예수님은 친구들이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침상에 달아 내린 중풍 병자를 고쳐주시며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 중풍병자에게 죄 사함을 받았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고 죄를 사하는 권세와 병을 고치실 능력이 있는 분이시다. 중풍병자의 낫고자 하는 강한 믿음과 병자의 병을 고치고자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어 기필고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보인 네 사람의 믿음에 예수님은 눈으로 보이는 육체적인 병의 회복보다 중풍병자의 죄를 용서 해 주시므로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으로 오셨다는 것을 선포하신 것이다.
“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 (마2:10)
육체적으로 아픈 것을 죄라고 생각해 보지 못했었는데 중풍이라는 병마와 싸우고 있었던 중풍병자에게 죄 사함을 받았다라고 선포 하시는 예수님을 보며 육체의 질병이 영적으로도 죄를 짓게 하는 것임을 알았다. 이렇게 영이 먼저 죄 사함을 받게 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는 산 소망이시고 구원자이심을 나타내 주시는 것이기에 영육간의 죄 문제를 온전히 해결해 주시는 예수님의 권세를 100% 인정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면 온전한 치유와 참된 회복을 경험하게 될 것임을 깨닫는다.
죄 사함은 문자 그대로 죄를 용서 받는다는 뜻이고 그 죄의 대가가 죽음, 곧 죄 사함은 죽음이 없어지는 것이니 영생을 얻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런 의미로 풀어보니 나는 정말 죄 사함의 은혜를 받기 위해 예수님 앞에 들고 가야 할 것들이 수두룩이다. 여기에 다 나열 할 수는 없지만 예수님께서 주시는 죄 사함의 은혜를 경험하고 그 은혜를 다른 이들에게 흘려 보낼 수 있는 전도자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해본다.
아멘! 마가복음을 묵상하면서 "죄사함"의 은혜를 다시금 되새겨 보게 되네요. 잘 지적하시고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