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관찰: 예수님은 바닷가에서 무리들에게 비유로 가르치신다. 씨 뿌리는 자가 씨를 뿌렸는데 1. 길가에 떨어지면 새들이 와서 먹어버리고 2.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면 싹이 빨리 나지만 뿌리가 없어 햇볕에 말라버리고 3. 가시덤불에 떨어지게되면 가시가 자라 씨를 막아 결실하지 못했는데 4.좋은 땅에 떨어진 씨는 열매를 맺고 30배, 60배, 100배로 결실을 맺는다 하시며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말씀 하셨다.
연구와 묵상: 예수님께서는 왜 씨 뿌리는 자의 비유로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고 하시는가?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 무리들의 마음밭이 어떤 상태인지를 확인하게 하시는 하나님 ! 그들이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단순히 귀로만 듣는가, 아니면 마음으로 듣고 있는가를 깨닫게 하신다. 예수님께서 전해 주시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비유로 설명을 해 주셔도 마음이 길가, 돌밭, 가시떨기처럼 무미건조하고 완악해서 흡수하지 못한다면 죄를 깨닫지 못하고 회개 하지 않게 되고 결국은 구원을 받을 수 없게 되기 때문에 “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강조 하신 것처럼 열린 마음으로 듣고 깨닫고 회개하는 순종의 마음을 원하시기 때문이다.
느낀점: 오늘 큐티를 하면서 나의 마음밭의 상태가 묵상을 한다고 하면서 읽고 듣는 하나님 말씀이 길가에 뿌려지는 씨앗처럼 느껴졌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만 흘려 듣고 말씀을 읽어도 딴 생각, 들어도 딴 생각… 묵상을 하면서도 딴 생각 .. 이렇게 나의 마음이 눈은 성경책, 귀도 하나님 말씀이었는데 세상 유혹과 근심, 걱정에 쉽게 빼앗겨버렸기 때문이다.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이 자라 열매를 맺기까지 시간이 걸리듯 하나님의 말씀도 꾸준한 순종과 실천이 필요함을 안다. 잠언 4장 23절에 “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하신 말씀 붙들고 매일 말씀 묵상할 때 기도로 먼저 “좋은 땅” 이 되도록 마음을 준비해야겠다.
결단과 적용: * 들쑥 날쑥 아무때고 했던 말씀 묵상을 오전시간으로 고정해서 해 보겠다
* 잡생각이 들땐 찬양을 부르겠다
아멘! 저도 회개했습니다. 작은 일에도 염려가 앞서는...결단하는 것이 중요하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