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51:1-8 (7/1/2024)
유다 백성들이 진짜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여서 그렇게 부르시나? 포로 인생으로 낙심과 절망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힘을 실어주시려는 의도하심이 아니신가? “너희를 떠낸 반석과 우묵한 웅덩이”라? 이스라엘의 과거를 보듬어 안고 계신 하나님께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자 하시는 것인가? 조상 아브라함과 사라를 등장 시키신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엄청 복을 주신 것이 성경에 입증된 것인데 왜 그때를 다시 언급하실 수밖에 없으신가? 이스라엘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하시기에 하나님은 시온을 위로 하신다 하시나? 이스라엘을 짝사랑 하시는 하나님이시랄까? 광야같이 척박한 시온을 에덴과 여호와의 동산같이 만드시고 기쁨, 즐거움, 감사, 찬양이 넘치게 해 주시겠다 하시니 이것이 이스라엘에게 꿈인가? 생시인가?
그리고는 “내 백성”이라 부르시며 잘 들으라 하시고는 하나님의 공의를 이스라엘 뿐만이 아니라 지구상의 온 민족들에게 세우겠다 선포하시며 하나님의 공의로 구속사가 진행되고 심판에 이를 것이지만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될 것이라 하시는 것 아닌가? 더구나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가 사라질 지라도 하나님의 구원과 공의는 영원하다 못을 박으시고는 하나님의 의를 아는 자들 즉 하나님의 율법이 마음에 있는 백성들에게 세상의 비방에 두려워 떨거나 놀라지 말라시며 비방하는 자들은 좀 벌레가 옷을 먹듯 스러질 것이라 하시며 영원한 공의로 만방에 구원을 행하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라며 거듭 확신을 주고 계신 것 아닌가?
“나는 여호와니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사42:8) 아멘! 아멘! 영원불변이라시며 마치 여호와의 이름으로 도장을 찍으시듯 약속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Key를 건네주시는 나의 하나님의 만난다. 다윗의 고백이 들리는 듯하다.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시40:8) 하나님의 법이 다윗의 심중에 있어 골리앗을 무찌른 용맹이 생긴 것이 아닌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행13:22)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누가 다윗 같이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던가? 나도 “그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 걸음에 실족함이 없으리로다”(시37:31)를 살도록 말씀으로 내 영혼을 도배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