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6:18)
성령 안에서 기도한다는 것이 무엇일까? 성령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기도하는 것이다. 로마서 8장 26절 “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고 하신 것처럼 우리가 무엇을 기도할지 알지 못하고 그저 예수님과 깊은 관계를 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간구하면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시니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것은 우리가 하는 말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 즉 성령의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기도는 신앙생활에서 주님과 깊은 진실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참 어려우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임을 알지만 내 삶에서 항상 쉬지 않고 기도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님을 안다. 그래도 습관을 들여 기도의 자리에 나가고 싶어서 수요일 아침 개인 중보기도를 새해부터는 실천하고 있으며 토요일 새벽예배 전에 샘터 기도모임에도 참석하고 있다. 오랜 신앙생활을 했지만 아직도 기도가 낯설고 어설픈 나의 기도의 자리에 성령님께서 친히 함께 하실 것을 믿는 마음으로 간절함과 담대함으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기를 힘쓰고자 한다.
큐티도 열심히 하시지만 기도의 자리고 잘 지키고 계시군요...할렐루야! 말씀과 기도! 금상천화이지요!! 잘 하시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