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1-8 (2/1/2025)
왜 마가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서두를 시작하는가? 왜 “복음의 시작”이라 표현하나? 왜 구약의 선지자 말라기와 이사야의 기록을 언급하는가? 왜 요한의 “회개의 세례 전파”를 상기시키나? 왜 죄를 자복하고 세례를 받게 한 곳이 요단강이었을까? 구약의 엘리야와 신약의 요한을 overlap 시키는 마가의 의도는 무엇인가? “신발 끈을 묶기도 감당하지 못한다” 무엇을 의미하나? 요한이 그리스도를 표현한 두 가지 절대성이 무엇인가?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말3:1)와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사40:3) 하신 구약의 기록과 신약의 세례 요한을 접목하여 복음을 조명하는 마가의 영성과 지혜가 놀랍지 않은가? 마가를 통해 메시야를 드러내시는 하나님의 경륜을 찬양합니다.
성령 하나님,
“죄를 자복” “회개의 세례”, “능력 많으신 이”,
“성령으로 세례”가 내 시선을 고정하게 합니다.
이스라엘이 축복의 땅으로 들어 가기전 건너던
요단강. 죄를 자복하라 하는 요한을 등장시키는
마가는 복음으로 돌아 오라 복음의 실체를 제시
하려는 것이지요? 레위기를 통독하며 거룩이 내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너희는 거룩 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레19:2)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11:45)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레20:26)
복음의 본체이신 예수는 내게 의의 옷을 입혀
주시고 하나님의 소유되게 하셨지요? 내가 거룩
이신 하나님께 예배 드릴 수 있도록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와의 친밀을 위해 나의 영적 의복
에 죄가 튀겼는지 내게서 죄냄새가 나는지 성령
하나님 수시로 점검 하소서! 나의 본성에 잠식
해 있는 죄성을 내가 끄집어 낼 수 없는 것도
아시지요? 나의 죄를 보게 하시고 회개를 촉구
하셔서 내게 거룩 입혀 주시고 능력이신 예수로,
성령의 인치심으로 기도 속에서 하나님을 감히
대면하게 하시고 내가 복음을 입고 예수 드러
내도록 성령의 기름을 내게 왕창 부으소서!
아멘 할레루야!! 몇 주 전에 목사님이 말씀하신 "성도의 궁극적인 목적은 거룩함이다" 고 했을 때에 찐한 감동을 받았었는데...거룩함을 이루는데 초첨을 두고 살아가다 보면 저절로 회개가 나오겠죠! 성령님, 왕창 우리에게 기름 부으셔서 이 복음을 지체없이 전하게 하소서 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귀한 나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