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9:2-13 (3/11/2025)
왜 엿새 후? 언제부터 6일 후인가? 왜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 데리고 가셨나? 왜 “따로”인가? 높은 산은 어느 산인가? 변형? 왜 영광스런 모습을 제자들이 보게 하셨을까? 옷이 광채가 난다는 무엇을 뜻하나? 왜 엘리야와 모세가 나타났나? 무슨 말을 나누었을까? 왜 베드로는 뜬금없이 초막 셋을 짖겠다 하나? 왜 몹시 무서웠을까? 구름이 덮었다는 무엇을 의미하나?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실 때도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하셨는데 왜 여기서도 말씀하시나? 왜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나? 왜 예수께서 본 것을 말하지 말라 경고하셨을까? 왜 세 명의 제자는 여전히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날 때까지”에 대해 감이 잡히지 않았을까? “모든 것 회복“? 무엇을 뜻하나? 인자에 대한 기록은 무엇을 뜻하나?
엿새 후는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말씀하신 후가 아닌가? 산에서 영광스럽게 변형된 예수의 실체에 삼인방 제자들은 경악했지만 제자들은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와 연결고리를 짖지 못하고 있다 할까? 초막 셋을 짓자고 제안한 베드로는 광채 나는 예수와 함께 있고 싶었지만 죽임당하는 예수와는 함께 있고 싶지 않았던 것이 아닌가?
성령 하나님,
예수의 신성이 드러난 영광스러운
실존 그러나 역설적으로 죽임당하고
다시 사시는 예수. 나도 제자들처럼
헤메고 있지 않나요? 세상은 나를
둘러 진 치고 이 땅의 삶이 영원할
듯 깜짝 쇼를 하며 눈을 가리고
있지만 나는 하늘로 먼저 가버린
남편의 삶과 죽음의 두 갈래 길을
읽으며 철이 들어가고 있다 할까요?
내게는 나를 품어줄 영원한 본향이
있다는 것과 영광스런 예수의 현존과
영원히 사는 것이 나의 가까운 미래
의 실체하는 것을 자각하게 하소서!
나의 영혼의 현주소로 입성하기 전
그 복을 아낌없이 나누도록 나에게
예수를 쇄뇌 시켜 주소서!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