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9:14-29 (3/12/2025)
왜 서기관들이 9명의 제자들과 논쟁을 하고 있나? 무엇에 대해서? 왜 무리들은 예수를 보고 반가워 했을까? 왜 무엇을 변론하느냐 하시는 예수의 질문에 귀신들린 자를 데리고 왔나? 왜 “믿음이 없는 세대”라 하시나? 제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인가? 아니면 무리들도 포함해서? “얼마나 참으리요”는 무슨 뜻인가? 왜 귀신이 예수를 보자 아이가 경련을 일으키게 하나? 왜 언제부터인가 물어보시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에 담긴 아버지의 마음은? 왜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하실 때 아버지는 믿는다 소리를 질렀을까? 그리고는 또 왜 믿음 없음을 도와 달라 했을까? 왜 무리가 모인 것을 보시고 귀신을 꾸짖고 귀신에게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명하셨다 하나? 이 현장을 본 제자들은 어떠했을까? 왜 “기도 외에는”이라 하시나?
나는 실질적인 영적 전쟁의 현장에 서 있다. 에덴에서 하와를 꼬시던 사탄은 이 땅으로 쫒겨나와 온갖 꽁수를 쓰며 세상을 뒤집어 놓고 어지럽히지 않는가? 귀신이 가져다 주는 질병, 썩어질 이념, 분열, 아픔, 기아, 경쟁의 파도 속에 허우적거리는 인생들에게 예수께서 구명대를 던져 주신다. “기도 외에는”이 답이다. 귀신들이 득시글거리는 세상에서 예수의 빛으로 나를 감싸시고 어둠에서 빛을 비추어 악한 것들을 예수의 이름으로 대적하라는 것이 내게 주신 사명 아닌가?
성령 하나님,
기도가 답이라 하시는 예수의 음성을 들으며
“여호와 그가 네 앞서 행하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신31:8) 말씀
을 품습니다. 앞서서 나의 상황을 제압하시며
나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나와 늘 함께 계시고
두려워하고 겁먹은 나의 마음을 만지시는 나의
하나님을 기도 속에서 만나게 하시다니! 내가
구명대에 손을 뻗치듯 절절한 마음으로 하나님
께 기도하게 하소서!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
를 들으시리로다”(시55:17) 새벽과 정오와 잠
들기 전에 드리는 기도가 나의 영적 구명대
이니 그 영적 습관을 지속하라 하시는 거지요?
나의 기도에 성령의 기름을 넘치도록 부으소서!
오직 믿음의 기도가 인생의 모든 문제의 Key 입니다. 염려 근심하기 전에 먼저 기도로 아뢰며 모든 염려 근심을 물리치기를 소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