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18)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22-24)
이방인들이 방종의 삶을 살게된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난 삶을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든 비전과 꿈들은 헛된 소망이며, 허무한 것입니다. 그들의 특징은 총명이 어둡고, 무지하며 , 마음이 굳어져서 하나님의 생명과 관계없이 살아가며 영적인 감각이 마비되어 육체가 원하는대로 살아가므로 더러운 것을 더러운 것인 줄도 모르고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고 그곳이 바로 저에게는 직장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구원 받은 내가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는 바울의 권면처럼, 삶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과 형상을 드러내는 주의 자녀로 살아가기를 힘써야 하는 곳이지요. 그런데 요번주엔 정말 영적인 감각이 마비되어 본인이 내뱉은 말에 상처를 받았는지도 모르는 몇몇 직원때문에 내 속이 시끄러웠습니다. 본인의 의도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말을 모나게 하고 감정이 다치게 쏘아붙이고… 그런상황이 되면 나는 당황해서 말을 버벅거리며 더 바보가 되어버리고 자존감이 확 땅에 떨어져 버리지요. 이러한 나약한 나의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게 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 , 하나님이심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고 든든한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도로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며 강하고 담대함 붙들게 해 주셔서 거뜬히 툴툴 털어버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덕분에 너무 감사한 한 주였습니다.
이렇게 평안 주시니 항상 시험들지 않도록 말씀 붙들고 기도하는 것에 게으름피우지말아야겠습니다.
그러셨군요...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고...그럴 때는 상대하지 말고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이 상책이죠. 마음의 평안을 가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우리의 입술을 주장해 주소서 저절오 기도가 나옵니다. 말씀 붙들고 기도하는 것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