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큐티 나누기

Public·20 members

광야의 길은 하나님이 있는 길 (출 13:11-22)

  • 내용관찰: 하나님께서는 백성을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시고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인도하시며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인도하셨다

  • 연구와 묵상: 하나님께서는 왜 지름길을 두고 백성을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서 인도하십니까? 

  애굽에서 가나안 땅으로 가는 길은 해안길, 수르길, 대상들의 무역로 이렇게 세 갈래 길이 있는데 해안에서 블레셋까지 이어지는 도로가 “왕의 도로”  해안길, 이 길이  가장 좋은 길이었다고 한다..하지만  이 모든 길을 택하지 않은 이유가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17)  “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블레셋과 충돌이 있었을 경우, 백성이 겁을 먹고 애굽으로 발을 돌리거나 풍부한 자원에 취해서 애굽에서의 삶을 꿈꿀 수 있는  연약함을 아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소 고생스럽고 멀리 돌아가야 하는 광야의 길로 인도하시지만  그 길에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비추어 주셔서  험난한   광야의 길이 은혜의 길이고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길이 되게 하셨다.  

  • 느낀점: 

집에서  왕복 2시간으로 출퇴근을 해야 할 때가 있었다.  그 때는 그 선택지가 지름길인줄 알고 거리가 멀어도 괜찮아 하는 마음이었는데 막상 새로운 환경에 접하고 나니 광야의 길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코비드 사태까지 겹쳐서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이었는데 …  그 길에  하나님은 나를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다.  출퇴근 길에 찬양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면서 광야의 길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고 내가 선택한 것 같았지만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을 주시려고 예비하신 길이라는 것을 그 선택지에서 나오게 되었을 때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 결단과 적용:

그렇기에  지금은 가족이 함께 예배 드리지 못하고 하나님과 멀어져 가고 있는, 남편과 자녀들로 인해 나 홀로 광야의 길을 걷고 있는 것 같을지라도  늘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여정을 묵묵히 걸어가기 위해  믿음의 공동체에 딱 붙어 있기를 힘써야겠다. 그래서  오늘도  내게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 말씀이 무엇인지 종일토록 읍조리면서 직장과  가정에서 한 소절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  나눔을 실천해보겠다. 


7 Views
janet kim
janet kim
10 ต.ค. 2567

집사님, 지금의 가시는 길은 절대 광야의 길이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하시고 계획하신 뜻에 흘러가는 시간일 것을 믿습니다. 가족의 예배회복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함게 기도해요!!

SRCC Sa-Rang Community Church 국내선교사역원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