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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열어 주소서!

창 35:1-8 (8/22/2025)


왜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야곱이 처한 정황을 보시고 먼저 소통을 시작하신 것이 아닌가? 왜 첫 마디에 벧엘로 올라가라 하시나? 그리고 왜 제단을 쌓으라 하시나? 왜 야곱은 기다렸다는 듯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었나? 왜 자기 식솔들에게 정결하게 하라 명하나? 왜 이방신상들을 버리라 하나? 누가 이방 신상을 섬기고 있었나? 그들이 야곱의 말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야곱이 왜 벧엘로 가서 제단을 쌓으려 하는지 설명하나? 왜 이방 신상들과 귀고리 등을 야곱에게 주었나? 왜 세겜 근처 상수리 아래 묻었을까? 하나님은 야곱의 순종을 받으시고 야곱 일행들의 여행길의 안전을 지켜 주신 것인가? 왜 야곱은 벧엘을 엘벧엘이라 명명한 것일까? 왜 갑자기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의 죽음 이야기가 나오나? 왜 상수리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렀다 하나? 무엇을 의미하나?

     

형 에서와 아름다운 화해로 해방을 얻은 야곱. 그런데 하나님을 만났던 벧엘이 아니라 자기 맘에 옳은 대로 세겜에 가서 집을 짖고 살던 야곱. 야곱의 현재 상태는 어떤가? 심히 절망적이고 두려운 처지에 놓여있지 않은가? 그러나 그때 야곱은 벧엘로 올라가라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그래서 야곱은 이전에 자신의 처절한 상황 속에 만났던 하나님을 생생하게 떠 올리며 벧엘로 가자 선포한 것이 아닌가? 벧엘에 가서 제단을 쌓으라 하시는 말씀에 즉각 순종이다. 야곱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단을 쌓으려 식솔들의 영을 기경 시키고 있지 않은가? 식솔들에게 버리고, 정결하게, 그리고 바꾸어 입으라 선포한다. 하나님께서는 주변을 잠재워 주셔서 어느 가나안 족속의 공격 없이 무사히 벨엘 도착이다. 야곱은 넘치는 감격으로 엘벧엘이라 지명의 이름을 붙여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 드리고 있지 않은가?

     

성령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도다 (시103:19) 야곱의 삶의 여정을 보며 내가 하늘

보좌에서 인생을 굽어살피고 계신 하나님을 가까이 뵙는 듯

감격합니다. 타락한 세상을 내려다보시는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들을 하나님의 길로 인도하시려 내게도 제거하라, 정결

하라, 세상 옷을 바꾸어 입으라 하시며 예배받기를 고대하고

계시지요? 나의 예배가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 되도록 회개

의 영을 부어 주셔서 정결을 입히시고 세상을 벗어 던지게

하소서! 그리하여 “긍휼고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 맞추었으며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하감하였도다” (시85:10-11) 하시며 창조목적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볼 수 있도록 나의 눈을 열어 주소서!

     

     

     

     

15 Views
janetk106
Aug 31

매순간 인간들의 삶을 지켜 보시며 인도하시는 분임을 절감한다. 순간순간이라도 하나님 앞에 어긋나지 않는 삶을 살아야지 다짐하게 되네요.

SRCC Sa-Rang Community Church 국내선교사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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