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바울과 교회를 부르신 목적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며,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영광이 되기 때문입니다. 힘든 일의 끝에는 항상 좋은 결과가 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고난후에 낙이라는 말이 있듯이, 고난 없는 영광이 없기 때문에 바울도 ‘자신의 고난’이 에베소 성도들의 ‘영광’이라고 말하고 있고 그래서 사도의 고난은 에베소 교회의 영광으로 나타납니다. 로마서에서 바울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라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럼 난 고난도 영광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낙심하지 않고 나아갔던 적이 많았던가? 아니요.. 전 육적이든 영적이든 힘든 걸 싫어해서 절대로 감당할 만한 고난만 허락해 주세요 간구하기도 하고 상황을 모면 하려고 뜨뜨미지근한 태도를 보이기도 하곤 했지요. 그래서 복음의 비밀을 알게 하신 줄 알면서도 그 직분을 애써 외면 하며 사명에 불순종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바울 처럼 내가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임을 깨달으며 허락하신 직분이 은혜라고 고백하며 내게 주어진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 복음 전하기에 주저함 없도록 나의 변화된 삶을 나누는 …그러려면 더욱 더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하니 매일 3 장 말씀 읽기 ! 실천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자리에서라도 예수님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