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용 관찰
하나님은 사람들이 범죄함으로 땅에 죄악이 가득하고, 그 마음의 생각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근심하신다.
그리고 “내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하지 아니하리니”라고 하시며, 인간의 타락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선언을 하신다. 그러나 동시에 “그들의 날은 120년이 되리라” 하시며 회개의 기회를 주신다.
2. 연구와 묵상, 느낀 점
“내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은 인간의 계속된 죄악과 타락을 더 이상 하나님께서 참지 않으시겠다는 강한 경고처럼 느껴진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지만, 죄를 끝까지 방치하지는 않으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이 시간도 은혜이며 회개의 기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 역시 때때로 “언제든 회개할 수 있겠지”라는 마음으로 죄를 가볍게 여기곤 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지금 이 시간이 하나님께 돌아가야 할 기회라는 부담감이 생겼다.
지금 회개해야 할 죄는 무엇일까?
셀 수 없이 많지만, 특히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성경 말씀보다 세상의 책과 일에 더 집중하며 하나님의 뜻보다 나의 감정과 편안함을 우선시했던 삶의 태도가 떠올랐다.
그렇게 세상 가치관과 쾌락에 자주 끌려가는 내 모습을 하나님께서 다 아시리라 믿는다.
특히 “그들의 날은 120년이 되리라”는 말씀은 심판 전까지의 유예된 시간, 다시 말해 믿음을 준비하고 정비하라는 경고처럼 들렸다. 마치 시험 전의 공부 시간처럼, 지금은 나의 믿음을 돌아보고, 삶을 정돈해야 할 때임을 깊이 느낀다.
3. 결단과 적용
하나님의 영이 내 삶에서 떠나지 않도록,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동행하겠습니다.
내 삶에 하나님의 영이 머무실 수 있도록, 회개와 말씀 묵상의 삶을 놓치지 않고 실천하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