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2:23-28 (2/10/2025)
왜 안식일이 등장하나? 왜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금지된 것을 한다고 비방하나? 왜 예수께서 다윗과 진설병을 말씀하시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다”로 무엇을 말씀하시고 싶으신 것인가? 왜 “이러므로”라 하시나?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라? 무슨 뜻인가?
나는 안식에 마음이 꼿힌다.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날에 안식하셨음이었더라”(창2:3) 창조 때부터 복을 주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쉼을 주려 하신 것이 아닌가?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율법에 묶여 그것도 배가 고파서 이삭을 잘라 먹는 예수의 제자들에게 호통을 치고 있다. 예수를 메시야로 알아보지 못하는 유대인들은 오늘날에도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며 39가지 금지사항을 지키고 있다니 이 얼마나 놀라운 영적 무지인가? 영적 속박에 묶여 있는 것이 아닌가?
성령 하나님,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율법보다 사람을 중시
하시는 예수 사랑과 자비를 깨달으라
하시는 것이지요? 안식은 Sabbath요
Lord’s Day (계:10)는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예배의 날이지요? 나는 주일
을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나를 사망
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십자가로 마침내
부활하신 Lord’s day를 혹 외형적으로
종교적으로 지키고 있지 않나요? 내가
진정 그리스도의 사랑에 잠식해 예배
마다 벅찬 감격으로 예수를 기뻐하는
축제를 만끽하며 영혼의 쉼을 얻어야
하지요? “무릇 지킬만 한 것 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4:23) 나의 Heart 보시는
하나님께 내 온 마음을 드려 예배 드리는
내가 되게 하소서!
안식일에는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영육신을 하나님께 초점을 두고 안식하며 자유롭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또 한 주를 준비하는 날...우선 예배를 priority로 신실하게 드리게 하소서! 늘 Ruth 집사님의 모습이 그런 모습이지 않을까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