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손으로 덮으시네!
창 41:53-57 (9/18/2025)
애굽 땅에 칠 년간의 풍년이 마감되고 이제 흉년 등장. 요셉의 꿈 해석, 그대로가 아닌가? 바로가 역시라며 머리를 끄덕였겠지? 애굽에는 그나마 저장한 곡물이 있지만 다른 이웃 나라들은 먹거리가 없어 아우성. 그후 예외없이 애굽 땅도 기근의 공격으로 먹을거리가 떨어지자 백성들이 바로에게 기근 대비가 무엇이냐 추궁하고 바로는 느긋하게 해결사는 요셉이라 답한 것이 아닌가? 요셉이 풍년에 창고에 쌓아 둔 곡물을 풀어내기 시작하자 애굽에는 양식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다른 나라들이 애굽으로 몰려오고 있는 것인가? 기근은 드디어 때가 도래했다는 듯 온 땅을 헤집고 다니며 종횡무진 풀 한 포기도 얼굴을 땅에서 내밀지 못하도록 온 땅을 초토화시키고 있건만.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왜 이런 상황을 허락하셨을까?
성령 하나님,
육체가 살아남기 위해 육의 양식은 필수지요? 그런데 기근.. 그러나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생들이 온 나라에서 굶어 죽지 않도록 애굽을 선택해 풍년을 주시고 그 양식을 나누어 주는 자리에 요셉을 앉히셨지요? 복음이 은유 된 현장을 보는 듯합니다. 복음이 그려진 그림이라 할까요? 성경은 어디서나 구할 수 있고 설교는 범람하여 말씀이 영의 창고에 넘치도록 쌓여 있지만 인생들은 영의 양식에 목말라 아우성치지 않는 그런 시대가 아닌가요? 그것이 바로 오늘날의 영적 기근이지요? 바로가 하나님의 메타포가 되어 아들 예수에게 가서 먹을 것을 구하라 하고 있는데 나는 영의 곡물을 구하러 예수의 메타포인 요셉에게로 가고 있나요? 육의 필요를 채우는 일에는 열광하지만 영의 양식 부족에는 무감각으로 반응하고 있지 않나요? 마지막 때를 달려가는 이 시대에 내가 바울 오빠를 통해 받은 복음 안에서 말씀의 기갈을 느끼기를 원하시는 거죠? 그래서 내게 구약에만 코를 박고 예수를 메시야로 받아들이지 않는 유대인들을 생각나게 하신거죠? 유대인들이 예수 없는 영적 기근의 심각성을 안고 신약을 읽도록 기도합니다. 이스라엘 안의 10만명 정도의 Messianic Jews 단체에게 GIVE가 donation을 하도록 제안하렵니다. 24개월째 전쟁이 지속되는 이스라엘에 도움을 주도록 GIVE 대표의 마음을 움직여 주소서! 이를 통해 유대인들이 영적 기근에 목말라 예수 만나기를 학수고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접촉되게 하소서!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시122:6) 악한 사자들이 이스라엘을 삼키지 못하도록 하나님의 손으로 이스라엘을 덮어 주소서! 그리하여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슥14:4)가 속히 도래하기를 앙망하게 하소서!


어떻게 이렇게 만화까지...암튼 기발하시네요! 영육신의 풍년을 위해 주님 맞을 준비로 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