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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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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을 통해 배우는 복

창세기 46:28–34


1.내용관찰


야곱은 유다를 앞서 요셉에게 보내어 고센으로 인도하게 한다. 야곱의 가족은 마침내 애굽의 고센 땅에 도착하고, 요셉은 아버지와 형제들에게 그들의 직업이 목자임을 바로에게 솔직히 말하라고 당부한다.


2.연구와 묵상


왜 유다를 앞서 보냈을까? 유다는 이미 회개와 책임의 리더로 세워진 사람이었다. 하나님은 바로 그를 통해 새로운 길을 여시고, 야곱은 단순한 길 안내가 아니라 하나님의 질서에 따라 인도자를 세우는 순종을 택했다. 즉, 이 여정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도하시는 언약의 행진이었다.


3.느낀 점


하나님은 정말 항상 나보다 한발 앞서 일하시는 분이라는 걸 다시 느꼈다. 야곱이 유다를 먼저 보낸 것도 그냥 “길 안내” 때문이 아니라, 이미 준비된 리더를 세워서 모든 일이 질서 있게 흘러가게 하신 것이다.


생각해보면 내 삶에도 그런 ‘유다’ 같은 사람들이 있었다. 나보다 먼저 믿음으로 길을 닦아준 권사님,그리고 직장에서 나를 리더로 세워 주셔서 부족하지만 책임을 배우게 하신 하나님—  이런 모든 과정이 하나님이 미리 준비하신 인도자와 훈련의 자리였다.

나는 원래 나서는 거 좋아하지 않고 조용히 뒤에서 일하는 걸 편하게 느끼는 사람인데, 하나님은 그런 나를 그냥 두지 않으시고, 조금씩 앞으로 세우셔서 길을 여는 역할을 하게 하셨다. 그게 나를 힘들게 하려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내 안에서 리더십을 키우시려는 과정이었음을 이제는 안다. 


그래서 요즘은 ‘혼자 결정하고 혼자 가는 인생’보다는,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들을 통해 배우고 인도받는 것이 진짜 복이라는 걸 느낀다. 그리고 그 복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바로 큐티 나눔터라는 생각이 든다.


이 나눔의 시간이, 서로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손길을 확인하고 그분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작은 고센이 되면 좋겠다.

나 또한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유다 같은 존재, 즉 하나님이 예비하신 길을 열어주는 사람으로 쓰임받기를 소망한다.


4.적용과 결단


  • 하나님이 내 삶에 세워주신 사람들을 단순한 조언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신 인도자로 인정하고 따르겠습니다.

  • 또 내 자리에서 누군가에게 길을 열어주는 유다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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