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살아나다
창 42:5-12 (9/20/2025)
가나안 땅에 기근이라? 가나안은 하나님의 약속으로 지명된 땅이니 기근은 가나안에 얼씬해서는 안되는 것 아닌가? 식량을 분배할 권한을 가진 요셉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삐 창고에서 곡물을 챙기는데 아니, 가나안에 있을 형들이 땅에 엎드려 요셉 앞에 절하고 있지 않은가? 대제국 애굽의 총리에게 최대의 예의를 표시하는 형들. 요셉이 단번에 알아본 것이 아닌가? 그러나 왜 요셉은 모른체하고 엄한 소리로 질문을 던지나? 형들을 보자 자기가 꾼 꿈이 퍼뜩 떠올랐던가? 그리고 그때 형들의 피식거리던 장면이 기억났던가? 순간 하나님의 touch를 느낀 요셉은 자기의 꿈을 하나님께서 현실화시키시는 것인가 속으로 경악하지 않았을까? 왜 요셉은 형들에게 정탐꾼이라 누명을 씌우나? 수 십년만에 만난 형들의 상태를 파악하고 싶었기 때문일까? 왜 형들은 “자기들이 한 사람의 아들”이라 하나? 무슨 뜻인가? 왜 자기들에게 확실한(honest) 이라는 옷을 입히는가? 요셉은 무슨 생각을 했길래 형들을 비밀 정보원으로 취급하는가?
성령 하나님,
꿈쟁이 요셉. 꾸었던 꿈대로 눈앞에 펼쳐지는 장면을 보며 요셉의 가슴이 쿵쾅 뛰지 않았을까요? 꿈을 꾸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그 꿈이 살아나게 하시는 분도 당연히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이시니까요. 내가 사는 21세기가 엉망진창으로 타락하는 것을 하나님 보고 계시죠? 이때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내가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2014년에 Rhema로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으로 시작되는 이사야 58:6-12을 주시고 그것을 가슴에 담고 내게 꿈을 꾸게 하셨지요? Joshua세대를 위한 CafeJ316(John 3:16). 요셉의 꿈이 현실로 드러나는 것을 보며 나의 꿈도 스물스물 움직이며 기지개를 편다 할까요? 타락이 정상으로 자리매김하는 이 시대 특히 차세대를 말씀이 왕노릇 하도록 성경이 지배하는 cafe 공간의 꿈을 꿉니다. 성경 문화가 다음 세대의 풍토로 자리매김하기를 갈망하게 하셨으니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잠19:21) 를 마음에 담고 기도하게 하소서!

CafeJ316......! 아주 fantastic하네요....성경이 지배하는 cafe를 만들면 어떨까요? 아님 그 공간이 큐사 나눔터가 될 수도 있고요....기도해 봅시다. idea가 아주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