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꿈이 나의 꿈?
창 40:5-15 (9/9/2025)
두 관원장들의 꿈 등장이다. 왜 그들은 같은 밤에 특별한 꿈을 꾸었을까? 왜 이들은 그들의 꿈에 집착해 있었을까? 아침에 그들을 시중들러 들어간 요셉이 그들의 얼굴에서 근심을 읽는다. 같이 감옥에 갇힌 신세인 요셉은 왜 그들의 얼굴에 서려 있는 근심에 관심을 보이나? 순전한 요셉의 성향이 드러난다 할까? 왜 그들은 요셉에게 꿈을 해석할 자가 없다고 자기들의 근심을 실토할까? 어찌 요셉은 즉각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는 답을 줄 수 있었나? 왜 요셉은 담대하게 자기에게 말하라 한 것인가? 왜 술 맡은 관원장이 지체없이 자기 꿈 얘기를 요셉에게 했을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나? 그렇게 꿈 해석이 절박했을까? 세 가지는 삼일? 잔을 바로의 손에 드리다가 전직 회복의 상징? 요셉은 어찌 즉각적으로 자신 있게 꿈을 해석할 수 있었나? 왜 요셉은 꿈의 해석대로 될 것을 자신 있게 말하는가? 왜 전직이 회복될 때 요셉이 감옥에서 풀리도록 해 달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한 것인가?
성령 하나님,
꿈을 꾸었다고 두 관원장이 말할 때
요셉이 꾸었던 꿈들이 천둥 번개로
요셉의 머리를 스쳐 지나치지 않았
을까요? 꿈 해석은 하나님께 있다
한 요셉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9:10)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대뜸 꿈을 해석
해 주겠다 한 것일까요? 그리고 술
관원의 꿈을 해석해 주며 자기의 꿈
을 현실화하실 하나님을 기대했나요?
나에게도 꿈이 있는 것 아시죠?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
나의 꿈도 하나님이 주신 거죠? 그 꿈
은 내 꿈이면서 하나님의 꿈인지 기도
로 확인하는 것 들으셨지요? 그래서
꼭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계속, 수시로
기도해야죠?

꿈을 해석할 수 있다는 요셉의 담대함....그 옛날의 꿈을 믿었던 것일까? 하나님이 해석을 해 주실 것을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서라도 그 옥에서 나오게 하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에 혹시 이 일로 옥에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을지도..그러나 지금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 계기가 되리라는 것을 하나님이 계시하셨을지도 모른다. 꿈을 통해서라도 하나님은 종종 알려 주신다. 더 깊은 주님과의 교제로 영적 직감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