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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투지 말라-책임을 덮는 은혜

창세기 45:21–28


1. 내용 관찰 


요셉은 모든 형제들에게 옷 한 벌씩 주었고, 특히 베냐민에게는 은 삼백과 옷 다섯 벌을 주었다. 그는 형들을 돌려보내며 “길에서 다투지 말라”고 당부했다.


2. 연구와 묵상 


요셉은 왜 형들에게 길에서 다투지 말라고 당부했을까? 


과거 자신을 애굽에 팔았던 일을 두고 서로 책임을 떠넘기며 다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요셉의 말에는 “이제는 서로를 탓하지 말고, 하나님의 섭리와 구원의 역사를 기억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


3. 느낀 점 


요셉이 형들에게 “길에서 다투지 말라”고 한 장면에서, 진정한 용서는 과거의 잘못을 다시 들추지 않고 사랑과 은혜로 덮어주는 마음임을 배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도 잘 안다.


어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월초의 월요일이라 유난히 바쁜 날이었다. 한 직원이 일을 더디 처리하면서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섰고, 급한 마음에 다른 직원들이 예민해지기 시작했다. “왜 그렇게 하세요?”, “지난번에도 알려드렸잖아요.” 서로의 말 속에 짜증과 비난이 섞이며 분위기가 점점 무거워졌다.

그때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사랑으로 분위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괜히 나서면 더 불편해질까 망설이며, 그저 모른 척했다.  돌아보니 우스갯소리 한마디라도,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작은 격려나 유머 한마디라도 건넸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요셉의 말처럼, 누군가를 탓하기보다 은혜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그리고 서로의 부족함을 덮어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임을 다시 배운다.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도, 다투지 않고 용납하며 은혜로 관계를 세우는 삶이 아닐까 생각한다.


4. 결단과 적용 


  • 책임 전가 대신 책임을 감당하는 태도를 선택하겠습니다.

  • 비난 대신 격려와 화해의 말을 먼저 건네겠습니다.

  • 과거의 묶임 대신 하나님의 은혜의 관점으로 사람을 바라보겠습니다.

6 Views
janetk106
Oct 09, 2025

요셉의 우려하는 마음....베냐민의 특혜? 이것도 편애가 아닌가 생각도 해 보고요...

SRCC Sa-Rang Community Church 국내선교사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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