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2:5–12

1. 내용관찰  요셉을 만난 형들은 요셉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며 경배했다. 요셉은 그 모습을 보면서 어린 시절 꾼 꿈을 떠올렸다.
   

2. 연구와 묵상
   

요셉은 왜 자신에게 땅에 엎드려 절하는 형들을 보며 어린 시절 꾼 꿈을 생각해 냅니까? 

하나님께서 주셨던 꿈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성취되었다. 형들이 요셉 앞에 엎드린 모습은 하나님께서 미리 보여주신 비전의 성취였으며, 이는 인간의 배신이나 상황에 의해 막히지 않고 반드시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1. 느낀점
   

요셉은 형들에게 배신당하고 억울하게 감옥살이까지 했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 성취되는 것을 경험했다. 그의 삶을 통해 나는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보게 된다.

그러나 내 삶을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내게 어떤 말씀을 주셨는지, 어떤 비전을 주셨는지 확신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어쩌면 이미 주셨는데 내가 모른 척하거나, 현실의 무게에 눌려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기다림이 길어지면 지치고, 기도와 수고가 헛수고처럼 느껴져 허망할 때가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요셉의 이야기는 나에게 도전을 준다.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은 여전히 나와 함께 계시며, 내가 알지 못하는 방식으로 일하고 계심을 느끼게 해 주시기 때문이다. 비전이 분명히 보이지 않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은 나를 향한 계획을 갖고 계시고, 그분의 때에 반드시 드러내실 것이다.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말씀 안에 머물며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는 것” 자체가 곧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길임을 믿기로 다짐한다. 결국 하나님은 나의 인생을 통해 반드시 선한 뜻을 이루실 것이니까!!!

1. 결단과 적용
   

2. 매일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기

3. 현재 맡겨진 자리에서 성실히 충성하기

4. 주신 달란트를 훈련하며 준비하기 

5. 조급해하지 않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