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마리를 펴신 예수님의 구원을 경배하라
요한계시록 5:1-14
내용관찰: 하늘의 보좌에 계신 하나님께서 손에 들고 계신 두루마리를 하늘과 땅 그 누구도 열 수 없었으나, 오직 “유다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 되신 어린양 예수님만이 그것을 펼 자격이 있다.
예수님은 죽임 당하셨으나 다시 살아 승리하셨고, 그 보혈로 모든 족속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사셨기 때문에 두루마리를 열기에 합당하시다.
이에 하늘과 땅의 모든 존재가 어린양을 향해 “능력과 존귀와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다” 찬양하며, 온 우주의 예배가 어린양 예수님께 집중된다.
느낀점과 결단:
오늘 말씀 앞에서 나는 내 인생의 두루마리를 내가 쥐고 흔들려 했던 마음을 내려놓는다.
나의 미래, 나의 계획,나의 자녀와 가족, 나의 건강,나의 일터와 재정, 나의 감정과 관계…이 모든 것을 내 힘으로 열어 보려 하며 불안해하고 조급해하고 걱정했던 마음을 솔직히 고백한다.
두루마리를 펼 자격은 오직 어린양이신 주님께만 있다. 주님께서 십자가와 부활로 이미 “이기셨기” 때문에 나는 더 이상 내 인생의 인을 억지로 떼려 하지 않기로 결단한다.
주님이 열어주셔야 할 문을 내가 앞서 나가 밀어붙이지 않겠다. 주님이 막으시는 길을 내 욕심과 조급함으로 열어젖히지 않겠다.
돌아보면 내 삶에서 가장 꽉 붙들고 있던 두루마리는 ‘미래’였다. 앞날을 내가 통제하려다 걱정과 불안에 휘둘릴 때가 참 많았다.
그러나 오늘 깨닫는다. 내가 두루마리를 쥐고 있을수록 오히려 더 두렵고, 더 흔들리고, 더 지쳐가고 있었다는 사실을!
이제는 내 미래의 책을 주님의 손에 조용히 올려드리고 싶다.
그리고 자녀의 문제와 진로, 건강과 관계 ,가정의 모든 상황을 내가 책임지려 했던 마음도 내려놓는다. 내가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지키실 분은 주님 한 분뿐이었다. 그래서 내 가정의 두루마리도 어린양의 손에 맡겨드린다.
일터의 성과, 사람의 인정,내가 잘해야 한다는 부담, 내가 이뤄왔다고 생각했던 성취와 자랑 또한 사실은 내가 붙잡고 있었던 나의 두루마리였다.
오늘 그 면류관을 내려놓는다. 모든 영광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다시 인정하며,그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리겠노라 결단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