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낫, 두 개의 결말
요한계시록 14:14~20
1.내용관찰
구름 위에 앉으신 인자 같은 이는 금 면류관을 쓰고 손에 예리한 낫을 든 채,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이르렀음을 따라 땅의 곡식을 거두십니다.
제단에서 나온 다른 천사는 불을 관장하는 천사로 등장하며, 예리한 낫을 가진 천사에게 “포도를 거두라”고 명령합니다.그 명령에 따라 포도는 거두어져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져집니다.
2.연구와 묵상
낫으로 거둔 곡식과 포도의 결과가 서로 다른 이유는 무엇입니까? 두 낫의 결과가 다른 이유는 대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 곡식
하나님께 속한 백성
결실된 곡식처럼 신앙의 열매로 구별된 존재
구원과 안식의 추수
◼ 포도
하나님을 대적하고 회개하지 않은 자들
“탐스럽게 익어버린 포도”처럼 죄가 무르익은 상태
진노와 심판의 수확
결국 결과가 다른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믿음과 순종의 열매를 맺는 자는 구원의 추수가 되고, 하나님을 거부한 자는 심판의 포도가 됩니다.
3.느낀 점
영원한 구원과 심판이라는 두 가지 낫이 존재한다는 사실 앞에서 나와 남편, 그리고 우리 후손까지 영원한 구원의 낫으로 추수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감사와 은혜인지 깊이 깨닫게 되었다. 두 집안 모두 불교 가정에서 자라 예수님을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우리를 주님의 백성으로 불러 주신 은혜가 참으로 놀라울 뿐이다.
하지만 때로는 받은 은혜를 잊은 채 탐스럽게 익어버린 포도처럼 죄가 무르익은 상태가 될 때도 있음을 고백한다. 그때마다 주님은 “돌아오라” 하시며 손짓하셨고, 그 순간이 바로 구원의 낫 아래 서기 위해 다시 삶을 정비해야 할 때임을 깨닫게 해 주신다.
어제 특새 중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어린아이가 아버지 품에 와락 안기듯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주님은 늘 두 팔 벌려 우리를 맞아 주시니… 그 사랑이 오늘도 깊은 감사와 감격이 됨을 기억하는 하루를 보내야겠다.
4.결단과 적용
오늘 하루, 해야 할 순종 한 가지(용서, 사랑, 정직 등)를 실제 행동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주변의 한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며 작은 사랑의 열매를 맺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