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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망받기 전에 미지근한 신앙에서 벗어나라

요한계시록 3:14-22


  1. 내용관찰: 라오디게아 교회는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신앙과 자기 의에 빠져 있으나, 주님은 그들의 참된 영적 가난함을 드러내신다.

    예수님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시며 회개를 촉구하시고, 마음의 문을 열어 주님과 함께 교제하라고 초청하신다.

    끝까지 이기는 자에게는 주님의 보좌에 함께 앉는 승리의 영광을 약속하신다.


  2. 느낀점과 결단, 적용


    내가 언제 주님을 문 밖에 두고, 세상이 주는 것에 만족하며 지냈을까?돌아보면 바쁘다는 이유로, 익숙한 편안함을 유지하고 싶어서 말씀과 기도 시간을 뒤로 미룰 때가 많았다. 힘들면 잠으로 피하고, 마음이 복잡하면 영상이나 사람들의 말에 기대면서 주님께 문을 열 기회를 스스로 놓쳐버리곤 했다. 지금도 그런 나의 모습이 남아 있다.


    그 순간들마다 주님은 문 밖에서 조용히 두드리고 계셨지만, 나는 편안함에 머무르며 “조금만 더…” 하며 미루기 일쑤였다. 그렇게 문을 닫아걸었던 때, 나는 영적으로 둔감해지고 감사보다 불평이 더 많아졌다. 돌이켜 보면, 그 시간들은 주님보다 세상이 주는 작은 위로와 편안함을 더 의지했던 순간들이었다.


    이런 미지근한 신앙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늘 묵상을 통해 결단하는 것은, 매일 하루의 가장 첫 시간을 주님께 드려 그분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그리고 작은 일에도 감사와 순종의 고백을 드리며 마음의 문을 열겠다. 편안함보다 ‘주님의 임재’를 선택하는 작은 결단을 하루에 하나씩 실천해 보려 한다.


    미지근함에서 벗어나는 길은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문을 하나씩 주님께 다시 열어 드리는 것임을 기억하고 싶다. 그것을 주님께서 오늘 내게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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