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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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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소속

창 41:17-24 (9/13/2025)


요셉과 마주한 바로의 마음은 어땠을까? 애굽의 나노라하는 이들에게 꿈을 해석하라 했건만 손사례를 치며 모두 뒷걸음을 치지 않았던가? 바로는 세기의 꿈 해몽가를 만났다는 듯 한낱 히브리 종인 요셉에게 자기의 꿈을 세세하게 묘사하고 있지 않은가? 왜 꿈의 배경이 나일강일까? 살지고 잘생긴 암소 일곱 마리와 비쩍 마르고 못생긴 암소 일곱 마리? 살진 소가 힘이 있으니 깡마른 소를 먹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그 반대? 또 다른 꿈은 일곱 이삭. 마른 일곱 이삭이 열매가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켜 버리다? 바로의 꿈들이 패권을 잡고 있던 바로의 제국주의적 사상과는 달라 황당했던가? 왜 요셉에게 점술가도 해석 못하더라 하는가?

     

당시 최고 통치자로 신격화되었던 애굽의 바로는 왜 자기가 꾸었던 꿈의 의미를 알고 싶어 절절매고 있는가? 왜 그랬을까? 그는 내심 무언가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던가? 그 두려운 상황이 꿈속에 있다는 감을 잡은 것인가? 신의 자리에 있던 그가 일개 히브리 청년에게 통사정하는 듯한 모습이 어설프지 않은가? 외적 조건으로 볼 때 바로는 군림하는 자요 요셉은 애굽의 노예. 그러나 그들의 내면의 모습은 어떤가? 바로는 혹시 자괴감에 빠져 있지 않은가? 외면적으로는 버젖이 왕위에 있지만 내면적으로는 정체성이 무너진 허수아비? 반면 요셉은 어떤가? 하나님의 함께하심이 요셉의 정체성 아닌가?

     

성령 하나님,

나는 하나님이 함께 하는 요셉과 스스로 신의

자리에 앉아 있는 헛바지 바로를 봅니다. 꿈을

꾸게 하신 것도 하나님이시고 바로가 그 꿈으로

번민하는 것도 또한 꿈 해몽도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을 아는 요셉을 그 시대 희망으로 선택하셨지요?

하나님은 시대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시죠?

나는 수요일 총을 맞고 예수 품에 안긴 Charlie

Kirk 소식을 들고는 남편으로 내 안에 잠겨 있던

그 슬픔이 나를 조여옵니다. Turning Point USA를

18세에 세우고 "I am nothing without Jesus!"

를 외치던 그는 특히 차세대가 하나님으로 깨도록

요셉같이 쓰시던 하나님의 사람이었지요? 청교도

정신으로 세워진 미국이 어두움 속에 갇혀 힘을

잃은 이때. 그런데 왜 하나님은 트럼프 저격때

처럼 막지 않으셨나요? 왜 그의 나이 겨우 31세

에 그를 부르셨나요? 그것 역시 충격을 받으라

정신을 차리라 하시는 하나님의 경고장일까요?

이땅의 상태를 보며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벧전 5:8)가 현실인 것을

실감합니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

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

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

리라"(렘33:2-3) 하나님 소속들이 똘똘 뭉쳐 기도로

예수이름으로 돌파하도록 기도의 영을 미국에 있는

복음주의 교회들에 부으소서! 내일 하나님 소속인

QSA B조와 이 상황으로 기도의 절박성을 나누며

기도 하소서!



https://harvest.org/resources/gregs-blog/post/my-statement-on-the-death-of-charlie-ki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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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tk106
Sep 14

Jim Elliot의 에콰도르 정글에서의 죽음과 그 아내가 그를 이어 선교 전선에 뛰어든 것처럼 Kirk의 아내가 남편의 뜻을 이어 계속 강연을 다니겠다고 하네요. 지금 이 세대에도 세상의 물들지 않은 열정적안 젊은 크리스챤이 있어 행복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요셉의 꿈의 해석으로 이스라엘을 애굽으로 애굽에서 다시 가나안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섬세한 계획과 인도....Kirk의 아내와도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SRCC Sa-Rang Community Church 국내선교사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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