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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과 속의 일치

창 38:1-11 (9/1/2025)


“그 후에”? 왜 유다는 형제들을 떠났나? 유다는 누구인가? 동생이요 혈육인 요셉을 죽이지는 말자 (창37:26)하던 유다가 아닌가? 그런데 왜 유다는 형제들을 떠나서 결국 가나안 여인과 동침하나? 요셉이 팔리자 마음에 어떤 공허함이 그를 사로잡았던가? 유다의 심경에 무슨 변화가 있었던 것일까? 왜 아둘람 사람과 가까이 하나? 왜 셀라를 출산할 때 유다는 혼자 거십에 있었나? 엘은 왜 여호와 보시기에 악했던가? 왜 여호와가 그를 죽이셨다 하나? 아들 셋을 낳았는데 아들 둘이 왜 하나님 보시기에 악하여 죽을 수 밖에 없었던가? 유다는 아들 둘이 하나님 앞에 악을 행했다는 것을 인지했나? 왜 유다는 다른 생각을 품고 다말을 친정에 보내나? “가나안 사람들의 딸 중에서 아내를 취하지 말고“(창28:1) 하셨는데 왜 유다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그렇게 방황했나? 아들 둘의 죽음을 보고도 왜 하나님께 매달려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지 못했을까? 막내아들이라도 살려야겠다며 자기 속내를 핑계로 포장해 며느리 다말을 친정으로 보낸 것 아닌가? 자기 꽁수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유다. 어찌하여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지 않았던가?

     

성령 하나님,

유다의 모습이 나를 반영하지 않나요?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께 토로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기보다 자기

생각과 판단을 앞세우는 유다의 영적 실체가 나의

모습은 아닌지요? 예수 십자가가 나를 살리고 내게

예수의 옷을 입혀주셨기에 나의 옛사람은 죽었는데도

꿈틀거리며 세상을 의식하며 두려워하고 발버둥 치는

내가 아닌가요? 나의 내면이 예수로만 충만하여 시시로

하나님만 찾는 내가 되게 하소서! 겉과 속이 같은 사람

으로 나를 빗어 가시는 하나님께 시시콜콜 도움을 구하는

천진난만한 어린아이가 되게 하소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

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18:3) 하셨으니 

내가 아빠의 시선만 의식하는 순전한 어린아이 되게 하소서!

     

     

4 Views
janetk106
Sep 08

유다의 정체성이 의심되지요?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삶이 아닌 자기 생각대로....이런 유다가 예수님의 조상이라니...자비의 하나님은 그래도 사용하십니다. 용기를 가지자고요.

SRCC Sa-Rang Community Church 국내선교사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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