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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안경

창 39:19-40:4 (9/8/2025)


종이 “이같이 행하였다”에 노발대발한 보디발은 자기 아내를 몰라도 한참 모른다 할까? 그래서 보디발은 다짜고짜 요셉을 옥에 가둔 것 아닌가? 그런데 요셉이 왕의 죄수들을 가두는 곳에 가게 된 것이 우연일까? 왜 옥에 갇혀도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하셨음을 드러내나? 하나님이 어떤 인자(kindness)를 더 하셨던가? 요셉이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인자인가? 왜 간수장은 옥중의 죄수를 요셉에게 맡겼나? 간수도 보디발처럼 모든 것을 요셉이 알아서 하도록 즉 신임받도록 하나님이 개입하신 것이 아닌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를 보이시려 형통함의 통로를 열어 주신 것이 아닌가? “그 후에”는 무엇이 열릴 것인가? 애굽 왕에게 범죄한 두명의 관원장들을 요셉이 수종들게 된 것 역시 우연일까?

     

성령 하나님,

자신에게 닥친 억울한 일에 대해 한마디 불평 없이

침묵으로 서 있는 요셉을 만납니다. 자신이 접한

환경이 하나님의 작업장인 것을 알았던 것일까요?

그 작업장의 환경은 어떤가요? 세상에 찌든 인생들

세상적 가치관을 내세우며 옳다 틀리다를 규정하고

높고 낮음과 자격과 무자격의 팻말을 걸어놓고 외형

으로는 cool한 모습을 보이지만 실상 경쟁과 질투와

시기로 피 터지는 싸움박질이 일어나는 곳이지요?

그런 상황 속의 주인공이 된 요셉은 하나님 안에

우연이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알았던 것일까요?

요셉은 자신이 처한 소용돌이 속에 존재하셔서 그

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체감하고 있지는 않나요?

나도 내가 세상의 아수라장 한복판에 있을지라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직감할 수 있도록 영적

객관석에 앉게 해 주세요. 그리하여 내 삶에 일어

나는 일 하나하나가 하나님 안에서 우연이 아님을

알도록 하나님 수준의 안목으로 세상을 보도록

영적 안경을 씌워 주소서!

     

     

38 Views
janetk106
08 Eyl

하나님의 자비(헤세드)가 요셉에게 임하자 역시 그 감옥에서도 간수장에게 하나님을 섬겼듯이 섬기니 간수장이 감동을 받았겠죠....그래서 보디발이 그랬듯이 옥중 죄수와 함께 모든 제반 사무를 다 요셉에게 맡겨다니 얼마나 신실하게 충성되게 일을 하였는지 상상이 갑니다.

SRCC Sa-Rang Community Church 국내선교사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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