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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부르심, 소명에 흔들리지 않는 삶

디모데후서 1:6–11


1. 내용 관찰


하나님께서 바울과 디모데에게 주신 마음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절제의 마음이다.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위해 전파자요, 사도요, 교사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2. 연구와 묵상


바울은 왜 디모데에게 능력·사랑·절제의 마음과 복음을 위한 소명을 강조했는가?

디모데는 소극적이고 연약한 성향을 가진 지도자였다. 당시 교회는 박해와 고난 가운데 있었고, 복음을 부끄러워하기 쉬운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복음의 사명은 인간의 자연적인 기질이나 의지로는 감당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혜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바울은 디모데가 상황을 바라보며 흔들리거나 자신의 연약함을 핑계 삼지 않고, 하나님께서 친히 부르셨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담대히 서기를 원했다.


3. 느낀 점


“나는 잘해서 부름 받은 사람이 아니라, 부름 받았기에 오늘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이다.”이 고백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믿게 되었기 때문이다.

나 역시 디모데처럼 소극적이고 연약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불편한 관계가 싫어 많은 것을 참고 넘길 때가 많았고, 나서는 것이 싫어 복음을 전하는 일에도 늘 소극적이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해 복음의 사명은 내가 애써서 이루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혜에 대한 확신의 결과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멕시코 선교를 갔을 때, 또 몽족 선교지에 갔을 때는 도저히 입 밖으로 나올 것 같지 않았던 예수님의 사랑을 담대히 전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돌아보게 된다. 지금도 가족의 구원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아가야 함을 알면서 여러 이유로 잠잠해 있는 나의 태도를, 디모데를 통해 하나님께서 다시 비추어 보게 하신다.


소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을 잃고 흔들릴 때, 특히 결과가 보이지 않고 비교와 낙심이 찾아올 때마다 바울의 고백을 붙들어 본다.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셨다”(9절)

하나님은 즉흥적으로 나를 부르신 분이 아니라, 영원 전부터 계획하시고 지금도 붙드시는 분이심을 신뢰하는 것이 사명을 감당하는 힘임을 느낀다.


4. 결단과 적용


🔹 혼자가 아니라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사명을 점검하며 나아가기

🔹 두려움이 찾아올 때마다 7절 말씀을 선포하며 기도로 나아가기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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