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내용관찰

어머니 리브가는 동생 야곱을 죽이려고 하는 에서로부터 그를 멀리 오라버니 집으로 보내려고 한다.

연구와 묵상

1.      그의 아버지가 누구인가?

2.      에서의 아버지 이삭으로 무슨 일이 있는가?

3.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한 그 축복으로 말미암아 에서가 야곱을 미워하여 심중에 이르 기를 아버지가 곡할 때가 가까웠은즉 내가 내 아우 야곱을 죽이리라 하였더니 왜, 야곱은 이러한 생각을 하였는가?

4.      아버지 이삭이 에서 자신에게 축복을 줄것이라고 사냥하여 별미를 만들어 오라고 하였는데, 사냥을 나간 사이에 자기의 쌍동이 동생 야곱이 아버지 이삭의 축복을 받았으므로, 그로 인하여 마음이 속상하여 야곱이 미워져서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를 보아 자신이 야곱을 죽이겠다고 마음 먹은 것으로 에서가 야곱을 마음으로  미워하다 가 급기야는 그를 죽이겠다고 하는 것으로 맏아들 에서의 이 말이 리브가에게 들리매 왜, 이러한 말이 리브가에게 들렸을까?

5.      아마, 리브가는 엄마이므로 소식이 빨랐던 것 같으며, 이에 사람을 보내어 작은 아들 야곱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 형 에서가 너를 죽여 그 한을 풀려 하니 내 아들아 내 말을 따라 일어나 하란으로 가서 내 오라버니 라반에게로 피신하여 네 형의 노가 풀리기까지 몇 날 동안 그와 함께 거주하라 왜, 리브가는 이렇게 애곱에게 말하였는가?

6.      야곱을 형 에서가 죽이려고 하는 것으로부터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그를 멀리 보내려고 하는 것 같으며, 네 형의 분노가 풀려 네가 자기에게 행한 것을 잊어 버리 거든 내가 곧 사람을 보내어 너를 거기서 불러오리라 어찌 하루에 너희 둘을 잃으랴 왜, 리브가는 이렇게 말하였는가?

7.      지금은 에서의 마음이 분노로 가득하여 살인을 하려고 하지만, 그것이 풀리는 날 이런 모든 상황을 잊어버리면 야곱을 불러올테니 안전하게 숨어 있기서 둘 모두가 안전하게 살기를 바라기 때문에 그런 것 같으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에서가 야곱을 죽이게 되면 죽어버리는 야곱과 야곱을 죽인 에서를 리브가가 보지 않을테니 하루에 둘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므로 리브가가 이삭에게 이르되 무엇이라 하는가?

8.      내가 헷 사람의 딸들로 말미암아 내 삶이 싫어졌거늘 야곱이 만일 이 땅의 딸들 곧 그들과 같은 헷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면 내 삶이 내게 무슨 재미가 있으리이까 왜, 리브가는 이러한 말을 하였을까?

9.      아마, 첫째 에서가 맞은 아내가 헷 사람의 딸들로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이므로, 리브가가 이들과 같은 마음으로 살기 어려워 그녀는 야곱 만큼은 하나님 을 믿는 아가씨를 배필로 맞기를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겠다.

느낀점

지금 에서의 마음에는 자신을 대신하여 아버지 이삭의 축복을 받은 야곱을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죽이겠다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음을 알 수 있겠다. 아버지가 살아계시는 동안은 그의 눈치를 보아야 하므로, 야곱을 죽일 수 없기 때문으로, 그가 이러한 마음을 먹게 된 것은 자기 대신 축복을 받은 야곱에 대한 미움이 있기 때문으로, 사람을 향한 사랑의 감정이 아닌, 미움은 사람을 죽이게 할 수 있음을, 죄를 짓게 함을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사랑이 있을때 사람을 살리고 세울 수 있음을 생각하게 되었다. 리브가가 야곱을 사랑하므로 그를 살리기 위하여 멀리 자신의 오라버니 집으로 그를 피신하게 만드는 것 같다. 특히, 에서가 헷 사람의 아내를 맞이한 것을 어머니 리브가가 싫어하는 것을 보면 아들 에서는 자신의 생각대로 삶을 살아온 인물이 아닌지 여겨지며, 집안의 장손이면서 이방여인과 결혼한 에서는 어머니 리브가 마음에도 못마땅한 점이 있었고, 그것은 급기야 동생 야곱이 아버지의 축복을 받도록 하는 일을 하게 만든 것 같다. 이처럼 부모의 사랑은 자식을 살리려고 하지만, 이보다 더한 예수님의 사랑은 오늘도 일어나기 힘든 우리를 세우시고 살리심을 생각할 때 너무 감사하다. 그 사랑을 기억하며 나도 주위의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며 살도록 하겠다

결단과 적용

이번주에 선영이와 만나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오해를 풀고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어야 하겠다.